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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유용한 정보] 흔한 만큼 주의해야 하는 귀 질환 치료하기
작성자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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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17-03-15 11: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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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587

동물병원에 치료받으러 오는 가장 많은 원인 중 하나가 귀 질환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귓병'은 매우 흔하다. 특히 귀 치료를 몇 달씩 혹은 몇 년씩 받다가 포기했다고 하는 경우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중에는 귀 관리와 귀 치료에 관한 잘못된 지식으로 귓병을 악화시키는 경우도 상당합니다.


강아지에게 귓병이 자주 생기는 이유는 뭘까?

사람의 이도는 일자형이지만 강아지의 이도는 L자 형태로

길고 구부러져 있어서 물이나 이물질이 들어가면 잘 빠져 나오지 못합니다.

또한 강아지들은 사람보다 이도 내의 분비샘들이 잘 발달되어

점액분비가 활발하기 때문에 습도가 높은 상태를 유지하게 되어,

세균이나 곰팡이가 증식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이 됩니다.





강아지 귀 관리의 올바른 이해


귀 관리의 첫 번째는 '환기'


통풍이 잘 되도록 해 주는 것이 첫 번째 할 일입니다.

귀 세정제로 귀를 닦는 것보다 귓털을 제거해서 통풍이 잘되게 해 주는 것이 먼저입니다.

강아지의 귀를 살펴보면 이도 내 귓털이 빽빽하게 있는 품종이 있습니다.


말티즈,푸들,시츄,슈나우저,코카스파니엘 등 귓병이 자주 발생하는 품종은

대부분 귓속에 털이 많다. 귓털을 제거하지 않고 세정제를 넣어서,

귀를 닦아주면 세정제의 잔여물이 귓털에 남아 귀 안을 더욱 습하게 만들면서

상태를 오히려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귓털을 뽑을 때는 겸자로 꼼꼼히 뽑아주는 것이 가장 좋지만, 겸자의 사용이 서툴면

피부를 집어 상처낼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겸자 사용이 자신없다면 손을 사용합시다.

시중에 판매되는 '이어 파우더'를 손에 묻혀 털에 바른 뒤 손으로 뽑아주어도 된다고합니다.

손톱이 길면 피부를 다치게 할 수도 있으니 주의 하세요.

이도 저도 자신 없다면, 미용실이나 병원에 귀 청소를 맡기는 것이 좋습니다.



귓속을 면봉으로 닦는 것은 금물


귀에 분비물이 있다고 모두 귓병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흔히 하는 귀 치료 방법 중 귓속에 솜을 만 겸자나 면봉으로

귀지를 반복해서 닦아내는 것은 잘못된 방법입니다.

이도 내 점막은 우리의 잇몸처럼 여리고 민감한  부위입니다.

우리가 잇몸에 살짝 염증이 있는데, 그  부위를 면봉으로 계속 문질렀다고 생각해보세요.

금새 화끈거리고 부어 오를 것 입니다.

귓병이 있을수록 자극에 금새 붓습니다. 면봉이나 솜의 용도는 세정제의 물기를 살짝

빨아들이고 잔여물을 살짝 닦아주는 정도에 그치는 것이 좋습니다.


세정제는 넉넉하게


가끔 귀 세정제를 귓속에 흘려 넣으면 귀에 물이 들어갈까 걱정되어 1~2방울만 넣고,

닦아주는 보호자들이 있습니다. 세정제를 사용하는 이유는 귓속 이도 내에 붙어있는 귀지를

세정제로 불리고 녹여서 떨어져나오게 하기 위해서 입니다.

그러므로 세정제는 충분한 양을 넣고 마사지해 주어야 합니다.



넥칼라가 불편하더라도


강아지가 귀를 긁거나 털지 않도록 방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평소에 귓병이 자주 있던 개일수록 넥칼라를 필수품으로 생각하세요.

넥칼라는 귀나 얼굴을 긁는 것을 막기 위해 깔대기처럼 씌우는 것입니다.

원인이 무엇이든 귀를 긁어서 상처가 나고 부어 오르면 2차적인 세균감염으로

발전하게 되고, 결국은 상태가 악화되어 병원 치료를 받게 됩니다.

병원에서 아무리 치료를 받는다고 해도 긁는 것을 막을 수 없다면,

백약이 무효입니다. 넥칼라를 쓰고 불편해하는 모습이 안스럽다 해도 이 점은 꼭 기억하세요.


발도 함께 치료할 것


귀에 가장 흔하게 감염되는 말라세치아 효모균은 발가락 사이나 발등에도 많이 감염됩니다.

감염된 귀를 긁은 발을 치료하지 않으면, 귀는 완치되어도 귀와 얼굴을 문지르는

발에 의해 다시 감염되어 재발될 수 있습니다. 발을 자주 핥는 아이라면 발등도 털을 밀어

귀와 함께 치료, 관리해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발가락 사이나 발바닥도 털이 많으면

습해지기 쉬워서 효모균이 쉽게 증식하고 재발합니다.



1.귓속 털을 깨끗하게 제거한다.


2. 귀 세정제를 귓속에 흘려 넣어 마사지해준다.

(귀 세정제를 5~10방울정도 넉넉하게 흘려 넣고

귀와 얼굴이 연결된 부위를 조물조물 부드럽게 15~30초정도

마사지해 주자. 이도 내에 붙어있는 귀지가 세정제가 들어가서

떨어져 나올 수 있게 이도를 마사지해 주는 것이다. )


3.마사지가 끝나면 귀를 스스로 털어서 귀지가 밖으로 나오게 한 뒤,

솜으로 귀를 닦아서 잔여물을 제거해준다.

(이때, 솜에 묻어 나오는 분비물이 많으면, 다시 세정제를 귓속으로

넣어 마사지하고 털어주는 과정을 반복해서 귓속을 세정하자.)



4.면봉이나 겸자를 사용하고 싶다면 귀를 털고 난 후에

귓속에 살짝 넣어 물기를 제거하는 정도로만 사용해주면 된다.

(너무 깊이 넣거나 두껍게 말아 넣거나 귓속을 문지르는 것은 금물.)



5.귀를 한참 털고 나면 귓속을 말려주자.

드라이어를 사용하여 찬바람으로 말려주는 것이 좋다.

머리를 말리듯 드라이기를 이리저리 흔들지 말고,

귀를 잡고 귀에서 살짝 거리를 두고 드라이기를 고정해서

들어 바람을 1분 정도 넣어주자. 귓속으로 바람이 들어가도록

해준 뒤 다시 강아지가 털면서 물기를 제거하도록 한다.



만약 , 드라이기 사용이 어렵다면 귀를 털고난 뒤에

솜을 얇게 펴서 손가락 닿는 데까지 귓속을 닦아 내는 방식으로라도

물기를 제거해주자.



6.귀가 크고 덮여있는 강아지들은 환기가 잘 되도록

귀 주변 털과 덮여있는 귀밑털도 갈끔하게 밀어서 정리해

주는 귀를 자주 바깥으로 제껴서 부채질을 해주거나

찬바람을 쐬게 해주자.


7.귀 치료 병력이 있거나 현재 치료 중이라면 불편해하도라도

귀를 긁어 상처내지 않도록 넥칼라를 착용시키자.

사람도 참기 힘든 것이 가려움증이다.

발톱으로 긁어 상처내지 않는 것이 치료의 시작임을 잊지말자.

요즘에는 천으로 만들어진 부드러운 넥칼라도 있으니

미안함은 조금 덜 할 수 있지 않을까




(올리브 동물병원장 원장님 기고문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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