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영감님이 제일 좋아하는 간식이랍니다.
가만이 있다가도, 간! 하면 이소리에 귀가 번쩍 눈이 빛나고 냉장고 앞에 가서 앉아 있어요.
저는 강아지 간식 받으면 같이 먹어보곤 하는데,,
다른건 다 먹어봐도 내장부분이랄까,, 뭐 소간, 소지라 허파 이런건 못 먹어보겠더라고요.
암튼 다른거 보다 간이 제일 맛있나봐요.
색도 윤이 반지르르나고 좀 두껍기도 하고 딱닥하기도 한데,,,
다른건 딱딱하면 안 먹는데,, 이건 아주 잘 씹어 먹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