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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용한 정보 ] 강아지전염병 켄넬코프에 대해서..

작성자 (ip:)

작성일 2016-12-13 18:12:24

조회 1692

내용

강아지 감기병이라고도 불리우는 켄넬코프는
이름 그대로 Kennel (강아지집)에서 많은 강아지가
함께 생활하고 있는 SHOP 이나Breeder로부터
분양받은 강아지들에게 많이 발생되는 병입니다.

기침을 주 증상으로 하는 전염성이 매우 강한 호흡기 전염병입니다.

기관지 질환이 발생되면 발작성 기침과 기관지염 등의 증상을 나타나게 됩니다.

대부분 간단히 기침만 며칠정도로 지속되다가,나을 수 있는 전염병이지만,
간혹 면역기능이 저하되었거나, 어린강아지이거나,
하부 호흡기에 2차 세균 감염이 있을 경우엔 중증의 폐렴으로 발전할 수도 있으니 조심하셔야 합니다.

 

 

켄넬코프의 원인 :

켄넬코프는 여러가지 요인에서 오는 스트레스 및 환경부적절에서 찾아옵니다.
장기간의 이동, 과도한 먼지, 담배연기, 환기가 잘 되지 않는 환경,
여름철 과도한 에어컨 등 처럼 안좋은 환경에 계속 노출되어 있을 시 켄넬코프가 더 쉽게 발생합니다.

정상적인 호흡기계는 감염을 일으키는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침입히마녀
이에 저항할 수 있는 면역력이 생기지만 이런 비정상적인 환경 속에서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게되면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강아지가 감기에 걸리죠.

 

 

 

하지만 가장 큰 원인은 감염된 강아지와의 접촉 이겠지요?
켄넬코프에 감염된 강아지가 기침을 할 때마다,
질병을 일으키는 균을 함유한 분비물들이 밖으로
배출 될 것이고, 이 분비물등에 접촉된 강아지들도 켄넬코프에 걸리는 겁니다.
그래서 여러 강아지들이 모이는 훈련소, 애견샵,애견카페,애견미용실 등등에서
켄넬코프가 삽시간에 퍼지는 것 이죠. 전염력이 어마어마한 켄넬코프 랍니다.ㅠ

 

임상증상은 최소 4~5일 후, 최대2주정도 후에 나타나며,
대부분은 감염 1주일 정도에 증상을 나타냅니다.
다른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의한 혼합 감염이
일어나지 않는 한 강아지가 폐렴이나 심각한 기관지염으로
발전하는 경우는 많지 않지만, 간혹 면역력이 저하되었거나
나이가 어린 강아지들에겐 지속적인 기침에 의한 체력저하
및 스트레스로 인해 폐렴이나 심한 기관지염으로 발전하기도 합니다.

 

증상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기침(cough)입니다.
마른 기침에서 시작해서 흥분했을 때나,
운동 후 혹은 기온이 급변했을 때 발작성 기침을 하기도 합니다.
거친 소리의 기침을 쉬지않고 계속 하기도 합니다.
이런 기침이 너~무 심하다보니, 기침을 하다가 헛구역질 혹은
구토를 하기도 합니다.

 

강아지 감기인 켄넬코프는 원인체들이 1~2주 정도 앓다가 자가치유가 가능한 질병입니다.
증세가 심하지 않으면 굳이 치료할 필요는 없죠. 하지만 2주가 넘어도 계속 기침을 지속해서
하고, 밤에 잠을 못잘정도로 기침소리도 심하다면 치료를 해야겠죠?

항생제 : 켄넬코프 원인체인 bordetella bronchiseptica는 항생제로 치유가능하니,
항생제 처치를 합니다. 이 bordetella bronchiseptica균은 점막 표면섬모에 부착해 있어
분무치료가 효율적이기에 네불라이저(nebulize)를 이용해서 치료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예방입니다.
적절한 예방접종을 한다면 감기도 막을 수 있습니다.

강아지 감기,켄넬코프 예방접종 방법에는 2가지 있어요.
하나는 피하접종, 하나는 비강접종,
피하접종은 12주령에 2주간격으로 2회 접종해야하지만,
비강접종은 12주령에 1회만 하면 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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