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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탐구하기] 강아지가 토할때 왜그럴까요?

작성자 (ip:)

작성일 2015-06-19 15:08:23

조회 8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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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강아지가 토할때 너무 당황하셨죠?

보통 노란토는 배가 고파서 하는 공복토라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위장의 내용물까지 훤히 보이는 토를 한 경우에는 정말

왜이러는지 원인을 분석해봐야하죠.

 

 

일단 토에대한 정의 부터 볼까요?

강아지를 키우시면서 자주 접하게 되는 "구토"는

위나 장의 내용물이 반사적으로 입을 통해 나오는 것을 말합니다.

 

이러한 애견구토는 입을 통해 들어온 해로운 것을 다시 몸밖으로 내보낸다는 중요한 의의도 지니지만,

 병적 상태의 심한 구토나 잦은 경우는 동물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수분과 전해질(염분)을

다량으로 잃게 되어 생명이 위협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구토의 원인은 과식이나 스트레스, 이물을 먹었다든지

각종 기생충의 중증 감염, 전염성 질환의 감염 등으로 볼 수 있습니다.

과식이나 스트레스로 인한 구토가 많은 경우를 차지하는데

 이는 주인의 부주의 때문이며 특히 어린 강아지들의 경우

각별한 주의와 관찰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개의 위장은 매우 민감하며, 해부학적으로도 일단 위장으로 들어간 음식물이

식도를 통해 역류되는 것을 방지하는 기능을 가진 식도와 위 사이를 경계지어

주며 수문장 역할을 하는 괄약근이 사람에 비해 약하기 때문에

약간의 자극으로도 쉽게 급성 위염이 발생하고 구토가 일어난다고 합니다.

 

그러나 "억억" 거리며 흰 거품을 입으로 내놓는 것을 구토로 오인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는 감기등, 인후부(목)의 염증으로 인해

기침이 심한 경우에 볼 수 있는 것으로 구토와 구별되어야 합니다.

 


목을 가볍게 만져 주면 이러한 억억 거림이 재현되기 때문에

구토와 구별될 수 있습니다.

구토를 유발하는 가장 흔한 원인으로는 자극이 심한 음식이나

갑작스런 먹이의 변화 또는 흙, 나무 조각, 뼈 등

이물질을 먹어서 생긴 급성 위염으로 구토

이외의 전신적인 증상이 없는 경우에는 쉽게 치유될 수 있다고해요.


 
또한 장기간 차를 탈 경우에도 차멀미로 인한 과도한 침 분비와 함께 강아지구토가 일어날 수 있는데요.

이러한 차멀미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여행 전에 위를 비워두는 것과 차를 타는 것에 대한 적응훈련

즉, 처음에는 짧은 거리로 시작하여 차차 먼거리를 차를 타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췌장의 염증, 이물질 섭취로 인한 장폐색과 장 중첩, 간장 질환, 신장(콩팥)질환 등

다른 장기의 병적인 상태, 또는 디스템퍼, 파보 장염, 간염, 렙토스피라증 등

과 같은 전염성 질환, 기생충 감염시에는 심한 구토와 함께

 전신적인 증상이 나타나 생명을 위협합니다. 

 


특정 약물이나 쥐약, 세제같은 독극물에 의해서도 구토가 유발될 수 있습니다.

약물의 복용 후에 구토를 할 경우에는 동물 의사와 상의하여야 합니다.

 

 


급성 구토일 경우 집에서 할 일은 어떤 원인에 의해서든지

구토를 하게 되면 일단 24-48시간 동안 일체의 물과 음식을 주지 말아야 합니다.

이 과정 중에 갈증을 심하게 호소한다면 입을 물수건으로 축여

 주거나 핥아먹을 수 있을 정도로 큰 얼음을 주는 것이 갈증 해소에 도움이 된다고해요!!

 

 

 


구토증상이 완화되면 탈수가 되지 않도록 소량의 물을 급여하시구요.

물을 먹어도 구토를 하지 않는다면 음식물 중

소화가 잘 되는 부드러운 것부터 조금씩 자주 먹이기 시작하여

2, 3일 후에는 평소에 먹던 먹이를 주어도 됩니다.

그러나 이러한 과정 중에 다시 구토를 한다면 맨 처음 단계인 절식으로 들어가야 한다고 합니다.


 


원기를 북돋아 주기 위해서 설탕이나 꿀물을 먹이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에는 5% 미만(단맛이 거의 없을 정도)이 되게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이상으로 너무 농도가 짙으면 오히려 탈수를 조장하게 된데요.

 

 

 

 

이러한 과정은 6개월 이상의 성견 중에서도 탈수가 심하지 않은 경우에

한하며 탈수가 심한 경우에는 반드시 동물 의사의 조치를 받아야 한다고해요.

탈수된 정도는 피부의 탄력성을 검사하면 정확하지는 않지만

어느 정도 판단 해 볼 수 있습니다. 즉, 등가죽을 손으로 움켜쥐었다가 놓으면,

정상일 경우에는 바로 원위치가 되지만, 탈수가 심한 경우에는 당겨진 피부가 바로 원위치 되지 않습니다.

구토를 일으킬 수 있는 원인은 매우 다양하니 제일 정확한건 병원을 가보셔야 되겠네요.

병원가시면 먼저 구토를 일으킨 원인을 알아내기 위한 문진과

혈액검사, 분변 검사, X-RAY, 초음파검사, 내시경 검사 등

여러 가지 검사를 받게되지요. 일단 원인이 밝혀지면 원인치료는

물론 탈수상태를 교정하기 위한 수분 및 영양공급을 실시할 것이구요.

적절한 식이 관리에 대해서도 조언을 주실 것이니 가까운 동물병원을 방문해보셔야 겠어요.

( 출처안내 = 정보 글 : 책 , 이미지 :구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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